|2026.03.03 (월)

재경일보

백화점, ‘차이나 특수’ 노린다

갤러리아백화점, 중국 관광객 겨냥한 특별 세일 진행

김새롬 기자

오는 10월 1일 중국 북경절 연휴를 맞아 유통업체들이 중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최근 성형 관광, 쇼핑 관광 등으로 청담동·압구정동 일대를 관광하는 중국인들이 늘어나면서 갤러리아 명품관은 중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지난 20일부터 ‘외국인 특별 세일’을 전개해 온 갤러리아 명품관은 오는 10월 10일까지 오브제, 오즈세컨, 미샤 등 중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약 65개 브랜드에서 외국인 고객들에게 5~20%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디젤은 외국인이 데님 구매시 데님포켓액세서리를 증정하고, 록시땅은 외국인 특별 기획 세트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기프트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올해 2월 중국 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돕기 위해 중국 은련카드 수취 시스템을 도입한 갤러리아는 9월 20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은련카드로 당일 2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갤러리아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한편 갤러리아백화점은 지난 2009년부터 사은품 증정, 외국어 통역 서비스 등 외국인 대상 프로모션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현재 당일 100만원이상 외국인 구매 고객에게 참기름, 홍삼차, 티세트 등의 사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중국인 전문 통역직원 5명이 근무하면서, 1:1 컨시어지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중국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명품관 WEST 5층과 명품관 EAST 3층에는 외국인 전용 창구를 따로 마련되어 있어 외국인 전용 멤버쉽포인트카드 발급, 택스 리펀, 컨시어지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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