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진 캐주얼 브랜드, 네이밍진 인기

김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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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캐주얼 브랜드 사이에서 ‘이름짓기’가 한창이다.

리바이스트라우스 코리아에서 2010년 가을시즌을 맞아 론칭한 신규 데님 캐주얼 브랜드 데니즌은 특별한 의미와 이름을 갖는 데님 라인을 선보였다.

체형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디자인된 ‘데님DNA’가 바로 그것이다. ‘데님DNA’는 허리, 골반, 엉덩이 둘레의 차이의 정도에 따라 체형을 3가지로 구분했다.

완만한 곡선의 슬릭 라인, 일반적인 곡선의 클래식 라인, 굴곡이 크고 볼륨감이 있는 커비 라인이다. 이는 다리로 떨어지는 실루엣이 아닌 골반과 허리의 핏에 포인트를 맞춘 디자인으로 편안한 착용감이 장점이다.

데니즌은 ‘데님 DNA’ 외에도 광고 모델 박재범의 시그니처 라인인 ‘Jay’s 24/7’라인도 출시했다. 데니즌의 박재범 스페셜 라인인 ‘Jay’s
24/7’라인은 하루종일(24) 일주일 내내(7) 언제 어디나 어울리는 데님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어, 편안하고 자유로운 감성을 담아냈다.

정통 데님 브랜드 버커루는 지난 S/S시즌 선보였던 ‘버블링진’에 블랙워싱을 가미해 F/W 시즌 ‘스모키 버블링진’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일명 ‘신세경 청바지’로 불리는 ‘스모키 버블링진’은 이름에서 느낄 수 있듯 비누방울이 터진 듯한 톤과 색감에 브랜드 특유의 글래머러스 느낌이 강조되었다.

또 토종 데님 브랜드 잠뱅이의 ‘럭키 진 볼륨4(VOL.4)’는 광고모델인 한효주의 시그니처 라인으로 딥한 인디고 컬러의 피트되는 슬림한 스타일에 빈티지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의 특성과 디자인을 고려한 네이밍 마케팅은 스페셜 라인 강화로 고객들에게 좀더 쉽게 인식된다는 장점이있다. 진 캐주얼 브랜드들의 핫한 광고 모델과 함께한 특정 제품의 스페셜화는 앞으로도 치열한 경쟁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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