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뱅앤올룹슨, BMW와 첫 제휴

김상고 기자
이미지

덴마크 명품 홈엔터테인먼트 브랜드인 뱅앤올룹슨이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 BMW와 파트너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BMW 6시리즈 쿠페형 컨셉트카에 뱅앤올룹슨의 최첨단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되었으며,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파리 모터쇼에서 그 모습을 공개했다. 이번 제휴가 체결됨에 따라, 뱅앤올룹슨은 독일 명차인 벤츠, 아우디, BMW 등 세계 3대 프리미엄급 자동차와 모두 협력 관계를 맺게 됐다.

16개의 스피커로 구성된 뱅앤올룹슨의 최첨단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탁월한 사운드 성능과 균형 잡힌 환경을 제공해, 탑승자가 차량 전체에서 선명하고 깨끗한 소리를 즐길 수 있다. 고음재생용 스피커인 트위터와 중간급의 드라이버가 짝을 이뤄 완벽한 사운드 스테이지 역할을 하며, 앞 좌석 아래에는 두 개의 서브우퍼가 설치되어 차 안 전체에 베이스 성능까지 제공한다.

또한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뱅앤올룹슨의 어쿠스틱 렌즈 테크놀러지(ALT) 기술을 통해 전통적인 스피커의 사운드 집중 현상을 극복하고 더 넓은 공간에서 생생한 음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디자인 명가답게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소재의 스피커 덮개와 디테일을 살린 디자인으로 실내 인테리어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제휴와 관련해 뱅앤올룹슨의 CEO 칼 크리스티안 흐비트 닐센은 “뱅앤올룹슨의 최첨단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BMW 6시리스 컨셉카의 유연하고 스포티한 라인을 완벽하게 보완했다”고 말했으며, “최상의 품질과 최고의 스타일을 추구하는 두 기업이 만나 더 높은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