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보쉬, 작업현장용 오디오 신제품 출시

김동렬 기자

보쉬 전동공구사업부는 공사현장이나 시끄러운 작업장에서 음악이나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오디오 제품인 '미디어차저'(GML 18 LI Professional)를 비롯한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미디어차저
▲미디어차저
 
미디어차저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니켈 카드뮴전지를 사용하던 이전 제품(GML 24V-CD Professional)과 달리 유사제품 대비 최초로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을 접목 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리튬배터리는 기존 배터리보다, 용량대비 높은 출력을 보이며, 수명이 길고, 전력손실이 적어 친환경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며 "미디어 차저에서는 최대 3시간이면 100% 충전완료 된다"고 덧붙였다.
 
미디어차저는 CD플레이어장치를 없애고 USB포트를 내장해 핸드폰이나 MP3, 카메라와 같은 외부장치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도록 특화시켰다. 또 SD카드(외장메모리)에 저장되어 있는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20개의 FM과 10개의 AM 라디오 채널을 지원한다.
 
이 밖에 사용자들의 편의를 생각한 요소들이 추가됐다. 전면에 두 개의 스피커만 있어 스피커 뒤쪽에서 작업할 때 소리가 안 들렸던 이전 제품의 단점을 개선, 4개의 스피커와 보조 우퍼를 장착해 소리의 사각지대를 없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10와트였던 소리출력은 이전 제품이 감당할 수 없었던 작업장 소음에 대비해 20와트로 두 배 끌어 올렸다"며 "튼튼한 알루미늄 롤 케이지로 감싸고 있어 외부충격에 강하고 궂은 날씨에도 구애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20만원대 후반.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