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조선업종, 고수익 저평가주 주목

신조선가 Index 재상승, 컨테이너선사 실적 급증

박중선 기자

세계 조선산업 회복세로 조선업종 주가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선박금융이 살아나면서 신조선 발주가 회복되었고 신조선가도 견조한 흐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송재학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해양/플랜트 부문도 부각되면서 조선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태양광, 풍력 등 녹색성장산업에 대한 중장기 비전도 발표되면서 국내 조선 빅 3의 수혜폭 확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이어 조선업계의 3분기 영업실적은 고수익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최근 주가는 단기 급등했지만, 영업실적 호조로 벨류에이션 측면에서 아직 저평가된 조선업종에 긍정적인 투자의견 유지했다. 추천종목으로는 현대중공업(TP 370,000원)과 삼성중공업(TP 35,000원)을 제시했다.

한편, 10월 15일 클락슨 신조선가 Index는 전주대비 1포인트 상승한 142포인트를 기록했고, 신조선가는 4분기 선박 발주가 확대되면서 추가적인 상승세가 가능할 전망이다.

컨테이너선사 3분기 영업실적도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2010년 세계 해운산업은 해상물동량 증가 및 운임 상승으로 회복세 시현중에 있다. 송 연구원은 "컨테이너선사는 3분기에 운임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실적 달성이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해운업종 또한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한진해운(TP 48,000원)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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