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의 가을 정기 세일 기간(1~17일) 매출 증가율이 지난 해 보다 두자릿 수 이상 늘면서 경기회복세가 뚜렷해졌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이 기간 동안 전 점포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0% 증가했다.
롯데백화점은 세일 마지막 주부터 기온이 낮아지면서 관련 상품의 판매가 살아나 매출 신장세를 유지할 수 있었으며, 중국 최대 명절인 국경절이 겹치면서 중국인 내방객이 크게 증가하며 중국인 들이 선호하는 명품, 홍삼 등이 인기를 끈 점도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같은기간 동안 작년 대비 12.3%의 고른 신장율을 보였으며, 갑작스럽게 찾아온 쌀쌀한 날씨에 의해 겨울 의류와 모피, 머플러 등 방한용품을 중심으로 높은 매출을 올렸다.
패딩 점퍼 등 스포츠의류 역시 매출이 18.3% 증가했고, 영캐주얼 의류도 5.3% 신장세를 기록했다.
본격적인 등산, 골프 시즌이 찾아오면서 아웃도어 매출이 22.7%, 골프의류도 7.0% 매출이 늘었다. 이밖에 명품은 15.7%, 화장품은 9.7%의 매출 신장세를 보였으며 여성복은 6.2%, 남성복은 9.5% 매출이 증가했다.
현대백화점은 이 기간동안 매출이 10.2%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스포츠의류가 34.4%, 영패션의류가 20.9%, 식품이 14.5%, 잡화가 12.2%, 남성의류가 7.0% 각각 신장했다.
AK플라자도 작년과 비교해 이 기간 매출 실적이 8.3% 증가했다. 명품잡화가 12.9%, 남성의류가 12.8%, 여성의류가 8.0% 각각 신장하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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