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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서 한국을 알리는 문화 외교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인삼공사는 내달 11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서울 G20정상회의’에서 각국의 행사 참여자들에게 정관장 브랜드의 다양한 홍삼 제품을 증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인삼공사는 지난 달 충남 부여에서 열린 ‘T20 관광장관회의’에도 정관장 ‘봉밀절편’과 ‘활력-28’을 제공했다.
고려인삼은 대대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 원수나 고위급 인사에게 한국을 상징하는 선물로 증정되거나 고급 음식으로 접대되는 전통을 이어왔다.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은 1999년 한국을 방문 시 이화여대를 방문해 고려인삼의 효능에 대해 설명을 듣고 도자기로 만든 인삼차 세트를 선물로 받았다.
또한 2002년 청와대가 공개한 통치사료에서도 육영수 여사가 1964년 장제스 전 대만 총통 부인에게 고려인삼과 토종꿀을 선물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G20 정상회의에도 111년 전통의 대한민국 대표 홍삼 브랜드인 ‘정관장’이 세계 정상을 비롯한 해외 기자들에게 홍삼을 다양한 형태로 섭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삼공사는 프레스 센터에 ‘정관장 까페’를 운영, ‘홍삼라떼’와 ‘홍삼아메리카노’ 등을 선보인다.
특히 ‘홍삼라떼’는 G20에서 처음 선보이는 상품으로 홍삼을 처음 접하는 외국인에게 홍삼을 우유나 커피처럼 쉽게 마실 수 있도록 특별히 개발했다. 이 외에도 외국 손님들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홍삼 젤리나 사탕, 홍삼음료 ‘홍삼원’ 등이 행사장 곳곳에서 제공된다.
한국인삼공사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세계 정상급 인사들에게 고려인삼의 뛰어난 효능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G20이 고려인삼의 해외수출에도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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