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한국거래소, 우량 중국기업 상장유치 활동

김현연 기자
설명회에 앞서 한국거래소 김봉수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고있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KRX)는 28일 오전9시부터 중국 복건성의 성도(省都)인 복주시에서 해외상장에 관심이 있는 복건성 중국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상장설명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 행사는 복건성정부(상장판공실)와 한국거래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서, 김봉수 이사장이 직접 참석해 한국 증시의 우수성과 한국거래소의 우량 중국기업 유치활동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중국 남방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복건성은 인근 광동성과 함께 해외상장 희망 우량기업 자원이 가장 풍부한 지역으로, 현재 한국 상장 중국기업과 상장을 준비 중인 중국기업의 각각 절반 이상이 복건성 지역에 소재하고 있다. 현재 한국 상장 14개 중국기업 가운데 중국원양자원, 차이나그레이트스타, 중국엔진, 차이나킹 등 7개 기업이 복건성에 소재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 행사는 복건성정부, 한국거래소, 증권사 IB본부 임직원, 현지 중국기업 80여사, 중국 투자회사 10여사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해 한국증시에 대한 많은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국거래소는 최근 복건성 기업을 중심으로 한국증시 상장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한국시장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함과 동시에 일부 중국기업의 한국에 대한 부정적 인식(China Discount)을  불식시키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한편, 김봉수 이사장은 27일, 이천(李川) 복건부성장과 간담회를 개최, 복건성 소재 우량기업의 한국상장 추진시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한국 상장 복건성 기업이 점차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상호 정보교류 필요성 및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이사장은 복건성 상장설명회를 마치고, 상해로 이동, 29일 10시부터 긍리앙(Geng Liang) 상해거래소 이사장을  예방하고, 양국 거래소간 교류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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