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롯데홈쇼핑,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나서

직원 건강부터 노하우 공유, 해외 판로 개척 등 협력사 지원 방법 다양화

김새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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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대표 신 헌)이 단순한 유통채널의 역할을 넘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에 나섰다.

소비자 니즈에 맞는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의 실속 있는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발굴하고 지원해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홈쇼핑을 통해 히트한 우수 중소기업 상품의 해외 진출도 돕고 있다.

특히 롯데홈쇼핑은 협력사 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나섰다.

롯데홈쇼핑 신헌 대표는 최근 ‘에콕스’, ‘리가’ 등 패션의류 협력사 및 상반기 히트상품 ‘엘쿡 세라믹 냄비’ 제조사인 ‘네오쿡’ 등 우수 중소기업 협력사를 순회하며 협력사 직원들을 독려했다. 신 대표는 직접 제조 공정을 살피고 협력사 직원을 격려했다. 방문을 기념해 근무 중 피로를 풀 수 있는 안마기를 선물로 증정하기도 했다.

또 전국 2000여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는 열린의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협력사와 가까운 지정병원을 운영해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 병원비 할인 등의 의료 복지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열린의사회는 2009년 롯데홈쇼핑과 협약을 맺고 지역 무료의료봉사, 환경 캠페인 등을 함께 해오고 있다.

롯데홈쇼핑 신헌 대표는 “롯데홈쇼핑의 경쟁력은 협력사다”라며 “건강한 체력에서 보다 건강한 품질의 상품도 만들어 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롯데홈쇼핑의 사회공헌 모토인 건강 나눔을 협력사와도 함께 나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동반성장을 위해 자금지원, 경영컨설팅 및 해외판로 개척 등 협력사 지원 방법을 다양화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의 해외 진출로 우수한 품질의 국내 중소기업 상품이 해외로 소개되고 있어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협력사와 공동 상품을 기획해 해외시장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지속적으로 해외에 제안하기 위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 박람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R&D 등 품질개발에도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08년 ISO9001 인증을 획득한 롯데홈쇼핑은 품질방침, 품질목표수립 등 품질보증시스템과 노하우를 협력사에 공유하고 무료 컨설팅을 시행하고 있다. 협력사의 능력이 향상되면 롯데홈쇼핑과 중소기업의 동반 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중소협력사들에게 대출, 대금 선지급을 하는 상생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신용지원 상품 협약을 맺고 홈쇼핑과 거래하는 중소협력사들이 기업은행에서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손쉽게 대출 받을 수 있는 ‘홈쇼핑 패밀리 기업대출’을 운영 중이다. 자금난을 겪고 있는 협력사의 요청시, 상품대금을 지급예정일보다 45일까지 앞당겨 지급하는 '대금 선지급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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