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두산重 5442억 원 삼척 LNG 저장탱크 공사 수주

국내 대형 건설사 총출동, 치열한 경쟁 뚫고 수주 성공

김은혜 기자

'두산중공업 컨소시엄'이 5442억 원 규모의 삼척 LNG저장탱크 공사를 수주했다.

2일 두산중공업은 한국가스공사로부터 삼척 생산기지 2단계 5~7호기 저장탱크 및 부대설비 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두산중공업이 LNG 저장탱크 분야에 입찰 참여한 이래 컨소시엄 대표사로 수주에 성공한 최초 공사다. 두산중공업의 지분은 총 공사비의 50%인 2721억 원이며, 두산중공업 컨소시엄에는 삼성물산(20%), 대우건설(20%), SK건설(10%)이 참여한다.
 
삼척생산기지는 한국가스공사가 평택·인천·통영에 이어 건설하는 네번째 생산기지로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 산 47번지 일대의 98만㎡ 부지에 건설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20만㎘급 LNG저장탱크 12기중 3기와 시간당 1320톤 기화 송출설비 및 부대설비, 본관동 등을 건설하게 된다.
 
두산중공업 김준덕 부사장(건설BG장)은 “현재 시공 중인 평택 18~19호기 저장탱크와 통영 15~16호기 저장탱크에 이어 이번 삼척 생산기지 5~7호기 저장탱크까지 수주함으로써 LNG 저장탱크 건설 분야에서 리더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게 됐다"며 "향후 발주예정인 삼척생산기지 후속공사와 제5생산기지 저장탱크 공사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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