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당기순이익을 부풀린 토마토상호저축은행에 대해 문책경고 등의 중징계를 내렸다.
2일 금감원에 따르면 토마토저축은행은 2009년 6월 말 결산 시 '요주의'로 처리해야할 38개 거래처에 대한 대출금 2792억원을 '정상' 분류해, 대손충당금 약 333억원을 과소 적립했다.
또 보유 중인 유가증권을 증권회사에 매도후 미리 약정한 금액으로 재매수 하는 방법으로 당기순이익을 384억원 부풀렸다.
이를 통해 토마토저축은행은 8.00% 미만이었던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비율을 8.78%로 높였다.
이에 따라 금감원은 관련 임원 1명에 대해서는 문책, 4명의 임원에는 '주의적 경고', 임원 1명에 대해서는 '주의 상당'의 제잭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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