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하나은행, 삼성 ‘웨이브2’에 금융서비스 오픈

금융-제조사간 전략적 제휴…바다OS폰 금융서비스 국내 첫 출시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트윗@newclear_heat) 기자] 하나은행이 국내 공식 출시된 삼성전자 스마트폰 웨이브2에 어플리케이션 사전탑재(Pre-load)를 통해 '하나N Money'(자산관리·가계부)를 서비스한다.

8일 하나은행 신사업추진부 관계자는 "사전 탑재되는 하나N Money 서비스와 별도로 국내 최초로 바다OS폰을 대상으로 뱅킹서비스 개발을 완료했으며, 삼성 측에서 앱스토어 검수 완료 후 곧 고객들에게 뱅킹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로써 하나은행은 아이폰을 시작으로 윈도모바일, 안드로이드에 바다OS까지 국내 주요 스마트폰에 대한 서비스 라인업을 업계 최초로 갖추게됐다.

전략적 제휴관계인 하나은행과 삼성전자는 시너지 효과 측면에서 금융-제조사간 협력의 성공적인 사례가 되기 위해, 삼성전자가 출시하는 다양한 스마트 단말기를 대상으로 제휴사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은행 관계자는 "이미 갤럭시 시리즈에 사전탑재를 통해 300만대 가량이 하나은행의 하나N Money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고 있다"며 "이용고객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스마트폰 뱅킹서비스인 '하나N Bank'를 통해 스마트폰 전용 특판예금을 판매 중이다. 스마트폰 뱅킹서비스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테디베어 무릎담요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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