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하나UBS 목표전환형 펀드’ 내주부터 판매

특별운용팀 구성, 목표수익률 10% 달성 후 채권형으로 전환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트윗@newclear_heat) 기자] 하나은행은 목표수익률 10%에 도달하면 주식형에서 채권형으로 자동 전환되는 목표전환형 펀드 '하나UBS 포커스포트폴리오 목표전환형 펀드'를 14일부터 25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하나은행 전 영업점에서 판매하는 첫 목표전환형 펀드로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는 경우 채권형으로 전환되어 가입후 1년 시점에 자동 청산하게 된다. 1년이 지나고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는 경우에는 채권형으로 전환된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 자동 청산하게 된다. 최저 가입 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11일 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간에 모집된 펀드 자금은 하나UBS 자산운용에서 특별 운용팀을 구성하고 포트폴리오에 대한 투자시스템을 별도로 구축해 전문적으로 운용된다"며 "특별 운용팀은 단기간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하기 위해 20여개의 종목으로 구성된 압축 포트폴리오를 사용, 일반 성장형 펀드 대비 적극적인 운용전략을 쓸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목표전환형 펀드란 투자된 자금을 주식형으로 운용하다가 목표수익률에 도달하면 채권형으로 전환, 주식 시장이 하락해도 발생한 수익을 보다 안정적으로 지킬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목표전환형 펀드는 수익성과 안정성을 모두 고려한 상품으로, 주식시장의 추가 상승을 기대하지만 지금의 주가 수준이 부담스러워 펀드 가입을 망설이는 투자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상품이다"며 "주요 증권사에서는 올해 코스피지수를 2300~2400pt 이상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에 이 상품의 목표수익률은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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