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EMW, 필터교환 필요없는 공기살균기 출시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트윗@newclear_heat) 기자] 코스닥 상장기업 EMW가 반영구적이고 필터교환이 필요없는 LMR 필터를 탑재한 공기살균기를 출시했다.

11일 EMW는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공기살균기 'CLARO'(끌라로·모델명 ES-T50ABK)를 선보였다.

류병훈 대표이사는 "끌라로는 6년 전부터 투자해 개발했다"며 "원천기술인 LMR이라는 나노기술이 활용됐다"고 소개했다.

LMR은 금속과 세라믹의 성질을 동시에 지니는 나노물질로, 유해한 유기물질을 인체에 무해한 물과 이산화탄소로 백금촉매 화학반응에 의해 분해시킨다.

김철 부사장은 "LMR필터로 반영구적이고 교환 및 관리가 필요없다"며 "공기 중의 각종 곰팡이, 세균, 바이러스, 박테리아를 살균·소멸시킨다"고 했다.

이어 "새집증후군, 천식, 알러지를 유발시킨다고 알려진 벤젠, 크실렌, 포름알데히드 등의 화학물질을 단 1회 LMR 통과로 99% 제거한다"며 "곰팡이와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도 1회 필터링으로 70%, 1분 동안 약 97%의 살균효과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부사장은 "타겟은 1차적으로 병원과 연구소, 다음으로 대형식당과 학교 등이다"며 "다음주 부터 일본에 제품이 나간다"고 말했다.

가격에 대해서는 "최종 소비자가격을 299만원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일반 소비자들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어 2차 전략모델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가격은 150만원 정도다"고 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