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트윗@newclear_heat) 기자] 현대제철이 1·2고로 완공 후 불과 4개월만에 400만톤 규모의 제3고로 건설에 들어갔다.
현대제철은 12일 충남 당진제철소에서 3고로 기공식을 가졌다. 3고로는 연산 400만톤 규모로 총 3조2550억원을 투자, 2013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3고로가 건설되면 현대제철은 총 2400만톤의 생산 체제를 구축하게 되며, 이는 2010년 기준으로 세계 10위 수준이다.
현대제철은 "1·2고로 조기 안정과 흑자기조 유지로 일관제철사업에 강한 자신감을 얻어 3고로 착공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자동차용 강판의 조기 개발과 양산체제 구축을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며 "일관제철소의 전체적인 설비 효율성이 최적화돼 원가경쟁력과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현대제철은 고로 건설로 추가 40억달러의 수입대체 효과가 발생하고, 국내 상공정 부족에서 오는 철강소재 공급부족 현상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2010년 현대제철의 소재수입량은 열연강판 720만톤, 후판 390만톤, 슬래브 530만톤 등 총 1640만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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