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전국 3대 미림 금강송림에 폭포·바위 비경

서범석 기자
5월의 추천자연휴양림…대관령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80년생 금강송 숲과 맑은 계곡, 바위가 빚어내는 천혜의 풍광을 간직한 대관령자연휴양림을 5월의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


대관령자연휴양림은 1988년 우리나라에서 처음 조성된 자연휴양림으로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지난 2007년 화재로 소실된 광화문 복원에 쓰인 금강송도 휴양림 인근 숲에서 찾았다. 휴양림 안에 있는 금강송도 이에 못지않게 거대하다. 대관령자연휴양림에 있는 금강송 숲은 1920년대 씨를 뿌려 조성한 최초의 소나무숲으로 산림청이 뽑은 전국 3대 미림(美林)중 하나로 그 생김새가 빼어나고 학술적 가치가 높다.


이곳 시설은 동서를 가로지르는 솔고개를 중심으로 남과 북으로 나눠져 있다. 북쪽에는 숙박시설이, 남쪽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 위주로 돼 있다. 숙박시설로는 5인실 3실, 7인실 6실, 10인실 3실로 구성된 숲속의 집과 7인 12실, 8인실 2실로 구성된 산림문화휴양관과 숲속수련장이 마련돼 있다. 야영장도 두 곳인데 74개의 야영데크에 피크닉테이블도 있어 야영을 편안히 즐길 수 있다. 숙박시설 이외 황토초가집, 물레방아, 숯가마 체험장, 야생화 정원, 목공예 체험교실 등 자연학습과 산림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과 잔디광장, 족구장, 체력단련시설도 하고 있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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