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외환은행, 중국동방항공과 전략적 업무 제휴

이규현 기자

외환은행은 중국 동방항공사와 고객 서비스 증진과 보다 나은 금융·항공 서비스 지원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23일 체결했다.

이번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외환은행 고객은 외환카드로 항공권 구입시 최대 5~9% 할인 혜택과 항공사가 주는 VIP라운지 이용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중국인 유학생의 경우는 수하물 무료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동방항공을 이용하는 고객이 외환은행을 통해 환전할 경우 중국 위안화 40~60% 우대, 해외송금시 송금 수수료 30%우대 등 환전·송금 할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외환은행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전용 Wingo 상품을 통해 모든 은행 CD/ATM 수수료 면제, 자동충전 교통카드 기능, 영화할인, 문고·어학원 할인 등 유학생에게 필요한 금융 혜택 및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외환은행을 거래하는 외국인유학생인 재한중국인학자연합회 위세걸 회장은 "한국에 거주하는 유학생을 위한 상품이 없었는데, 유학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어서 많은 유학생들이 높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외환은행은 인천국제공항 지점, 국내 최대인 12개 일요일 영업점, 28개의 외국인 전략점포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제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은행 중 최대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외환은행이 중국 동방항공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상호 활용, 공동 프로모션 추진을 통해 양국간 관광객 및 유학생 고객에 대한 차별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장 선도적 위치 선점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중국 동방항공사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함으로써 외환은행과 동방항공 이용고객들은 앞으로 보다 편리하게 금융과 항공 우대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