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동부 철강금속화학분야, 철강연구소 설립

동부제철, 동부메탈, 동부특수강 3사 공동 연구 통한 시너지 극대화

김은혜 기자
동부제철 이수일 대표이사 부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동부그룹의 철강금속화학분야 3개사가 공동으로 철강종합연구소를 설립했다.

동부제철, 동부메탈, 동부특수강 3개사는 충남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동부기술원 내에 각사의 연구개발 역량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철강종합연구소'를 설립하고 3일 개소식을 가졌다.

철강종합연구소는 신철원 제조기술, 첨단 금속 및 화학 소재, 친환경 제조기술 등 신성장 동력 및 첨단 기술 개발에 주력하는 대덕 본원과 지방 분소로 구성되며, 글로벌 철강 기술을 선도하는 세계적인 철강종합연구소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당진 분소는 고부가가치 특수 강종 개발 등을 주로 담당하며 인천 분소는 고부가가치 표면처리 제품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서 동부제철 이수일 대표이사 부회장은 “동부그룹의 철강종합연구소는 불확실한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끊임 없는 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며 “새로운 시대의 철강산업을 이끌어 갈 동부 철강금속화학분야 기술 개발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동부제철 이수일 대표이사 부회장, 동부메탈 정홍용 대표이사 사장 등 동부 철강금속화학분야 CEO들과 주요 임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동부의 철강금속화학분야는 열연강판에서 냉연강판까지 일괄 생산하는 일관제철회사인 동부제철, 세계적인 합금철 회사인 동부메탈, 선재부문에 특화된 동부특수강의 3개 회사 체제로 구성되어 있다. 동부제철은 연간 1000만톤 이상의 글로벌 제철회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동부메탈은 세계 최대의 합금철회사이자 종합 소재 회사, 동부특수강은 글로벌 특수강 전문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