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트윗@newclear_heat) 기자] 우리금융지주와 산은금융지주 민영화, 외환은행 매각 등 국내 금융권의 M&A가 장기화 될 전망이다. 20일 금융권에서는 한마디로 '산 넘어 산'이라는 반응이다.
우선,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으로 다른 금융지주를 통한 인수 방안을 추진 중인 금융당국의 계획은 힘들 것으로 보인다. 국회 정무위원회가 금융지주 인수 요건을 대폭 강화한 금융지주사법 개정안을 처리키로 했기 때문이다.
이달 29일까지 마감인 입찰의향서(LOI)접수에 유력한 후보였던 산은금융이 고배를 마신 가운데, 국내 어느 금융지주도 참여하지 않을 가능성이 지배적이다. KB금융과 하나금융 등도 우리금융인수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하나금융의 외환은행 인수도 험난한 행보를 걷고있다.
론스타는 전 론스타코리아 유회원 대표의 외환카드 주가 조작사건과 관련한 파기환송심 공판에서 '양벌규정'에 대해 위헌 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키로 했다.
서울고등법원이 위헌법률 심판 제청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외환은행과 론스타펀드에 대한 파기환송심 공판 진행은 정지되며, 헌법재판소에서 위헌심판 판결이 나오기까지는 1~2년의 시간이 소요된다.
하나금융은 외환은행 인수 계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론스타가 '시간끌기'를 하고 있다는 우려가 많은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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