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단지에 300억…‘입주사들도 협회에 기여해야’
대한목재협회(회장 양종광)가 인천 목재단지 조성에 따른 산림청의 자금지원 요청을 본격화하고 있다. 협회는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지난 9일 대전 산림청을 찾아 산림자원국장을 면담하는 한편, 오는 22일 예정된 산림청장과의 면담에서 이 문제를 다시 거론한다는 계획이다.
양종광 회장과 문성렬 부회장을 비롯한 양용구 이사,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김용한 전무가 함께한 9일 면담에서 협회는 △인천 북항 목재산업단지 입주업체 선정 심사에 산림청의 지원 △300억원 규모의 목재산업단지 입주시 시설 및 장비 등 기반 구축을 위한 자금지원 △‘나무 바로 알리기 운동’ 추진을 위한 예산 지원 등을 요구했다.
문성렬 부회장은 “이날 산림자원국장과 목재생산과장 모두 적극적인 지원의사를 밝혔다”며 “22일 예정된 산림청장과의 면담에서도 다시 한 번 강조해 요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재단지 입주 희망 업체들의 목재협회에 대한 가시적 기여도 요구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목재협회와 산림청은 목재단지 구축을 향한 업계의 열망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며 “하지만 컨소시엄을 구성한 업체들 또한 목재협회를 통해 산림청의 협조를 끌어낼 수 있었던 것만큼, 협회에 ‘눈에 보이는’ 기여를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나무신문/서범석 기자 seo@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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