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은 30일 "법정관리 신청 이후 기업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다해 철회를 모색해 왔지만 경영여건과 금융환경 변화 등의 어려움이 가중돼 불가피하게 철회를 포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양건설산업은 삼부토건과 함께 추진하던 서울 서초구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의 4,000억원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보증 만기를 연장하지 못해 4월15일 법정관리를 신청한 뒤 두 달 이상 신청 철회를 위한 자구책을 마련해왔다.
17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시공능력평가 순위 35위의 중견 우량 건설사였던 동양건설산업은 28일 법정관리 신청 취하를 허가받은 삼부토건과는 달리 당초 신청한 대로 조만간 법정관리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동양건설산업 관계자는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은 삼부토건과 함께 계속 추진하고, 현재 진행중이거나 미분양 주택사업장이 없어 입주자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추가적인 건설사의 기업회생, 파산 가능성에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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