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 "4G는 우리가 1등하자" 전직원에게 편지

만년 3위에서 단절을 선언, 전직원 격려

이규현 기자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4G시장에서 1등을 하자는 의지가 담긴 편지를 전 임직원에게 보내 화제가 되고 있다.

4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편지에서“이제 새로운 세상의 시작”이라며 “오랜 기간 겪어왔던 좌절로부터의 단절이고 만년 3위로부터의 단절”이라며 LTE 개시를 계기로 새로운 이동통신 경쟁이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2.1㎓ 주파수 경매에 단독 입찰함으로써 가슴 아픈 숙원을 풀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경쟁사들과 당당히 맞서 싸워 이길 수 있다는 존재감을 널리 알리게 됐다”며 “진정 우리의‘설움의 과거’를 말끔히 씻을 때가 왔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은 지난 1일‘일등! LTE’라는 문구가 적힌 티셔츠를 입고 출근해 ‘4G LTE 1등’에 대한 의지를 다진 바 있다. 임직원들은‘LG유플러스 LTE Day’로 지정된 15일과 29일에도 이 티셔츠를 입고 근무할 예정이다.

현재 가격경쟁력, 속도를 비롯한 품질면에서 우위의 평가를 받고 있는 LGU가 SKT와의 경쟁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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