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안철수 연구소, 차세대 보안관제 서비스 ‘세피니티 3.0’ 출시

보안 솔루션 모니터링, IT 자산 취약점 관리, 위협 대응까지 종합적 서비스

김상고 기자
글로벌 종합보안기업인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약칭 안랩)는 최근 IT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차세대 보안관제 서비스 ‘세피니티 3.0’(AhnLab Sefinity 3.0)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세피니티 3.0’은 종전의 보안 솔루션 모니터링 중심 서비스에서 벗어나 보안 위협의 공격 대상이 되는 자산 정보 관리와 취약점 관리 영역까지 확장한 'IT 보안 위험 관리 서비스’이다. 이는 여타 보안관제 서비스와 달리 실제 기술로 구현한 첫 사례이다.

즉, 세피니티 3.0 서비스는 ▲기업의 네트워크 영역을 주기적으로 스캔하여 내/외부 공격의 대상이 되는 시스템 자산을 진단 식별한 후, ▲네트워크 내 취약점 정보를 모니터링 및 수집하여 ▲이를 보안 솔루션의 위협 이벤트와 정밀 상관 분석한다. 이로써 기업은 공격 대상 시스템 자산 및 취약점 정보를 바탕으로 보안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자사의 보안 수준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안철수연구소는 기존 IDS·IPS(침입탐지시스템/침입방지시스템), UTM(통합위협관리시스템),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 고객사에 우선적으로 ‘세피니티 3.0’의 자산 및 취약점 관리 서비스를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기업 고객은 기본 월 1회 주기적으로 수행되는 자산·취약점 점검 서비스를 통해 자사의 IT 자산의 현황 및 취약점 현황을 주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IDS·IPS, 웹 애플리케이션 방화벽을 우회하는 공격을 방어함으로써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다.

안철수연구소는 중소규모 서비스 고객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일본에서도 출시해 보안관제 서비스의 글로벌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