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가구산업협의회 전격 태동

서범석 기자

발기인 대회 열고 임원진 선출

 

지난 6월28일 가구산업협의회가 발기인 대회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6월28일 가구산업협의회가 발기인 대회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가구업계의 실무진들이 주축이 되는 가구산업협의회가 지난 6월28일 가구산업발전 협의회 발기인 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태동을 알렸다.
가구산업협의회는 가구산업과 관련된 업체와 단체들의 실무진을 중심으로 이뤄진 단체.


가구류 제품안전기준(KC마크) 홍보 및 대정부건의를 포함한 가구관련 현안 문제와 발전방안 논의 등을 위해, 가구산업 전분야를 망라하는 실무진들을 구성원으로 하고 있다.


한국가구산업협회,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씽크공업협동조합, 한국합판보드협회 등 가구관련 4개 단체가 주도적으로 추진했으며 앞으로 협의회를 중심으로 품질경영 및 공산품 안전관리법에 의한 안전품질표시를 하지 않은 불법ㆍ불량가구제품의 시중 유통 차단에 나설 계획이다.


가구산업협회 관계자는 “한국제품안전협회에서 KC마크 홍보 캠페인을 위한 가구산업관련 협의체 구성을 요청해왔다”며 “가구 단체 및 업체들이 그동안 자기 입장에서만 주장해왔던 이해관계를 떠나 순수하게 국민건강과 가구업계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국제품안전협회는 KC마크 의무화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올해 중소 가구업체들을 대상으로 이를 널리 홍보하는 데 업무의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단속을 본격화해 중국, 베트남 등의 수입가구들에도 KC마크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인천 한국주택가구시험원에서 개최된 발기인 대회 겸 정기회의에서는 한샘 정홍광 부장이 초대 회장에 선출됐으며, 넵스 등 3개사에서 부회장을, 가구산업협회에서 감사직을 맡았다.


감사를 맡게 된 이용원 사무국장은 “가구산업계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진 중심의 협의체 설립 필요성이 오래 전부터 대두됐다”면서 앞으로 “가구산업 발전을 위해 실무진들이 적극적인 협의를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임원진 선출 외에도 ‘협의회 운영규정 의결 및 운영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가구업계 관련 행사 등에 대해서도 대화가 이뤄졌다.
가구산업협의회 참여업체는 △씽크조합 가구조합연합회 △인천경기가구조합 △서울경인가구조합 △광주전남가구조합 △가구산업협회 △한국합판 보드협회 △한샘 △리바트 △보루네오 △에넥스 △넵스 △동화 △원일가구 △에몬스 △퍼시스 △네오퍼스 △하이파오피스 등이다.


가구산업협의회 구성을 위해 한국가구산업협회를 포함안 주요 가구 단체 및 업체들은 지난 4월25일부터 5월24일까지 약 한 달간 세 차례에 걸쳐 모임을 갖고 제품안전기준에 맞는 시장 사후관리 강화, 정보 공유, 기술개발 지원 등을 논의했다. 
나무신문 / 하상범 기자 hsb97@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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