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두 분기 연속 9000억원을 상회하는 분기 순이익을 실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유진투자증권의 경우 2분기 순익이 전분기 대비 4.1% 증가한 9626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건설 매각 이익을 제외해도 경상적으로 분기 7000억원 이상의 이익 실현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12일 김인 연구원은 "올해 연간 순이익은 3조4000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카드·보험·증권·캐피탈 등 우량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어, 타 금융사 대비 이익의 가시성 및 안정성에서 차별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한금융의 2분기 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1.6% 늘어난 1조7414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분기 NIM(순이자마진)의 1bp 상승 및 전분기 대비 대출이 3.7%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에 따른 것이다.
비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22% 증가한 7622억원으로 예상했다. 현대건설 매각 이익 3500억원(세전기준·세후 2670억원) 발생에 기인한다.
또한 순영업수익은 전분기 대비 7% 늘어난 2조5035억원으로 잡았다. 이자이익 및 비이자이익 증가에 따른 예상치다.
대손비용은 전분기 충당금 환입 960억원 발생에 따른 기저효과로 42.7% 급증한 2533억원으로 예상했다. 대출채권 대비 대손비용률은 53bp로, 안정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판관비는 2% 늘어난 9222억원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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