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현대차, 2012년형 쏘나타 시판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세단' 쏘나타가 동급 최고의 상품성으로 무장한 2012년형 쏘나타로 새롭게 태어났다.

현대자동차는 차세대 엔진 탑재를 통해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내외관 디자인과 안전 및 편의 사양을 대폭 강화한 2012년형 쏘나타를 출시하고 13일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2012년형 쏘나타에는 지난 11일 첫 선을 보인 터보 GDi 엔진에 이어 누우2.0 LPi 엔진이 새롭게 탑재돼 동급 경쟁 모델을 월등히 뛰어넘는 동력성능과 연비를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장애인용 및 영업용으로 판매되는 LPi 모델에는 누우 2.0 LP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새롭게 탑재, 동력성능과 연비 효율을 높이고 한층 부드러운 변속감을 구현하고자 했다.

쏘나타 LPi 모델은 최고출력 157마력(ps), 최대토크 20.0kg.m를 달성했으며, 10.5km/ℓ의 연비에 저렴한 연료비까지 더해져 경제성을 확보했다. 특히 LPi 모델에 ISG(Idle Stop & Go) 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연비는 11.0km/ℓ로 높아진다.

현대차는 11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 쏘나타 터보 GDi 모델에 연료 직분사 방식과 터보차저 시스템을 적용한 세타Ⅱ 2.0 터보 GDi 엔진을 장착, 최고출력 271마력(ps), 최대토크 37.2kg.m, 공인연비 12.8km/ℓ 등의 엔진 기술력을 선보인바 있다.

또한 2012년형 쏘나타는 기존 모델의 개성 넘치며 역동적인 디자인 콘셉트를 계승하면서 중형 세단에 걸맞는 세련된 감성적 디자인 요소를 곳곳에 가미했다.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이미지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신규 적용했고, 새롭게 디자인된 멀티 리플렉션 방식의 LED 리어 콤비램프와 스포티한 느낌의 18인치 알로이 휠을 통해 차별화된 스타일을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동급 최초로 적용된 'LED 룸 램프'와 '오토 디포그 시스템'은 안전하고 쾌적한 드라이빙을 구현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LPi 모델에는 6단 자동변속기 선택시 액티브 에코 시스템을 기본화, 실연비 향상을 통해 경제성을 더욱 높였다. 장애인 전용 모델에는 운전자가 제어하기 힘든 상황에서 차량의 주행 안정성을 확보해주는 체자세제어장치(VDC)를 기본화해 장애인 고객의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글로브 박스 쿨링 기능 ▲아웃사이드 미러 퍼들램프 ▲자외선 차단 전면 유리 ▲천연 항균 시트 ▲패닉 기능이 추가된 폴딩키 일체형 무선도어 잠금장치 등 고객 선호가 높은 사양을 기본화했으며, 버튼 시동 스마트키를 확대 적용해 고객 편의성도 향상시켰다.

2012년형 쏘나타는 2.0 가솔린, 2.0 터보 GDi, 2.0 LPi의 세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판매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2.0 가솔린 모델 2190~2800만원, 2.0 터보 GDi 모델 2850~2960만원, 2.0 LPi 모델(영업용)이 1610~20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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