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하나SK카드 '스마트폰이 카드가 된다'…스마트폰 결제 앱 상용화

모바일 카드시장 점유 강화 예상

김동렬 기자
하나SK카드(대표 이강태)는 NFC칩이 장착된 스마트폰을 이용해 카드결제단말기를 대체할 수 있는 신기술 ‘스마트카드결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데모버젼 개발을 완료하고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카드결제 앱은 별도의 결제 단말기 없이 두 대의 스마트폰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편리한 기술이다.

신용카드 가맹점주들은 이제 모바일카드결제 단말기를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하나SK카드 ‘스마트카드결제’ 앱을 NFC가 탑재된 본인의 스마트폰에 설치, 결제를 원하는 고객의 모바일카드 탑재 스마트폰에 가까이 대면 결제할 수 있다.

또한, 하나SK카드 ‘스마트카드결제’ 앱과 함께 스마트폰이 직접 카드결제 단말기 역할을 하게 돼 기존 대비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어 소규모 점포나 치킨, 피자 등 배달을 주로 하는 영세 자영업자들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SK카드는 NFC제조 및 모바일 기술 전문 회사인 KEBT와 제휴해 국내 최초로 신기술 ‘스마트카드결제’ 앱 데모버젼을 개발, 올해 하반기부터 모든 카드 가맹점주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스마트카드결제’ 앱 개발을 주도한 하나SK카드 송준영 정보기획팀장은 “불과 2년여 만에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가 1,500만 명 정도까지 증가했다”며 “특히 지난 5월부터 NFC칩이 장착된 스마트폰 보급이 늘고 있는데 NFC 스마트폰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바로 모바일 신용카드 활용성”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송 팀장은 “하나SK카드는 가맹점주와 고객들이 모바일 결제를 위해 NFC 스마폰을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 같은 앱을 개발했다”며 “하반기에는 충분한 보안성 검토를 바탕으로 ‘스마트카드결제’ 앱을 무료 오픈해 모바일카드를 사용하는 일반 고객들의 간편한 스마트 라이프는 물론, 가맹점주들의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하나SK카드는 모바일카드를 더욱 활성화 시키기 위하여 ‘하나SK 터치’서비스가 제공하는 할인 및 추가혜택을 더욱 많은 가맹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에도, 모바일카드 가입자 10만명 이상을 보유한 하나SK카드는 최근 스마트폰 전용 모바일카드서비스 ‘하나SK 터치’를 런칭하며 마트, 패밀리 레스토랑, 영화관 등에서 풍성한 모바일카드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향후 카드시장에 자사 카드의 점유률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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