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알페온, 국내신차 안전도평가 사상 첫 만점

김동렬 기자

[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GM)의 알페온(Alpheon)이 국토해양부 주관 2011 신차 안전도 평가(KNCAP)에서 만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27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신차 안전도 평가 결과에 따르면 알페온은 차량 안전 성능 평가인 정면, 부분정면과 측면 충돌, 후방 추돌 시험에서 각각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아 총점 54점 만점을 획득하며 최고 수준의 차량 안전성을 공식 입증했다.
 
알페온의 기반이 된 뷰익 라크로스(Buick LaCrosse)는 2010년 북미 고속도로 보험안전협회(IIHS) 가 뽑은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으며, 지난 4월 북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주관한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별 5개를 획득해 최고의 안전성을 갖춘 럭셔리 세단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지난해 국내 시장에 출시된 알페온은 라크로스의 안전성을 기반으로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과 듀얼 프리텐셔너 시트벨트 등을 국내 최초로 동시 적용해, 국내 신차 안전도 평가시험 시행 이래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가장 안전한 차로 평가 받았다.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한국GM 사장은 "알페온이 엄격하기로 정평이 난 미국의 차량 충돌 안전성 종합평가를 통해 최고의 차량 안전성을 확인한 데 이어 한국에서도 안전 성능 평가 만점을 획득해 기쁘다"며 "매력적인 스타일, 뛰어난 성능 뿐만 아니라 최고의 안전성까지 인정받은 이 기회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다시 한번 진정한 월드클래스 럭셔리 세단 알페온의 상품성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매년 두 차례, 신차 안전성를 평가하는 이번 시험은 각종 차량 충돌 사고 상황을 재현하고 승객의 머리, 목, 흉부, 복부, 대퇴부 등 신체 부위에 가해지는 충격의 양을 계산해 차량의 안전성을 판단한다. 충격량이 적어 승객 신체 손상이 적다고 판단될수록 높은 평가를 받게 된다.

알페온은 시속 56km/h 정면 충돌, 64km/h 부분 정면 충돌, 55km/h 측면 충돌 및 후방 추돌 시험을 합한 종합점수에서 국내신차 안전도 평가(NCAP) 최초로 만점을 기록했다.
 
알페온은 차체의 70% 이상이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으로 설계되어 충돌 시 효과적인 충격 분산으로 승객을 보호한다. 또한 충돌 속도에 따라 앞좌석 에어백 압력이 2단계로 자동 조절되어 에어백에 의한 상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는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과 승객의 상체와 하체의 움직임을 동시에 잡아주는 듀얼 프리텐셔너 시트벨트 등 고급 안전사양들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