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국민 MC 강호동의 KBS 예능프로그램 `1박2일' 하차 소식이 주식시장도 흔들고 있다.
특히 강호동이 제이콘텐트리의 계열사 jTBC의 예능프로를 진행할 것이란 소식에 제이콘텐트리가 상한가로 직행했다.
지난 12일 제이콘텐트리는 장중 상한가까지 치솟으며 435원(14.9%) 오른 3,355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436만주를 넘어서며 전날 거래량 53만여주를 훌쩍 뛰어넘었다. 평소의 거의 9배 이상으로 거래가 된 것이다.
강호동은 이날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지만, 방송가에서는 `1박2일'을 떠나 종편 채널의 새 프로그램을 맡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또 jTBC의 예능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신영증권 한승호 애널리스트는 "제이콘텐트리가 중앙일보 그룹 알짜 계열사인 중앙m&b를 인수하면서 잡지부문을 신규로 추가했다"며 "강호동 영입을 추진했듯이 jTBC는 향후 2300~2500억원을 콘텐츠 확보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jTBC가 콘텐츠 투자를 왕성하게 확대하면 제이콘텐트리가 계획 중인 콘텐츠 유통사업이 예상보다 빨리 정상화될 것"이라며 "제이콘텐트리는 jTBC가 조달한 콘텐츠를 케이블 및 IPTV에 공급, 수수료를 얻게 돼 내년부터 실적 개선에 본격 기여할 것이다. 12월1일 jTBC 개국을 앞두고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이콘텐트리(옛 ISPLUS)는 중앙일보 계열 종합편성채널인 jTBC의 계열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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