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삼성전자 동반성장 위해 '협력사 육성 프로그램' 실시

2015년까지 50개사 강소기업으로 양성

이호영 기자

[재경일보 이호영 기자]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도 협력업체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상생경영 실천방안의 하나로 추진해 온 '협력업체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프로그램'의 지원대상 후보업체 30여곳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후보업체에는 반도체·생활가전·무선통신 등 다양한 사업분야의 협력사들이 포함됐다. 삼성전자는 이들이 제출한 사업 추진계획서를 심사해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삼성전자와 함께 차세대 성장동력 사업을 함께 발굴하게 되며, 삼성전자는 기술 및 자금 지원 등을 통해 협력업체의 성장을 유도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측은 장기적으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15년까지 모두 50개의 협력업체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키워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협력사 강소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비롯한 7대 실천방안이 중소기업과 진정한 동반성장으로 가는 지름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원자재가 변동 부품단가 반영을 위한 '사급제' 도입 ▲1조원 규모 협력사 지원펀드 조성 ▲2ㆍ3차 협력사 종합지원책 마련 ▲중소기업 중견전문인력 구직 지원 ▲우수협력사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협력사 문호 확대 ▲공동 기술개발지원센터 마련 등을 '상생경영 7대 실천방안'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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