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락앤락이 2분기 하락한 영업이익률을 3분기에 충분히 만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16일 락앤락이 발표한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8.2% 증가한 1253억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56억원과 80억원으로 각각 7.5%, 25.3% 감소했다.
이에 대해 김성태 전략기획실 상무는 "K-IFRS의 적용으로 영업마진의 변화가 있었지만, 3분기 성수기에 미 실현이익 34억원의 매출총이익 반영으로 원가 및 영업마진이 개선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K-IFRS 적용으로 기타의 영업외손익이 영업 쪽으로 반영돼 영업이익율이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전년동기 대비 신규인원채용 및 임금인상 증가, 1회성 비용인 30억원에 이르는 TV연간 광고비 집중, 중국 법인의 지난 수년간의 과거 이익인 현금배당분(299억원)에 대한 일시적인 배당세액(24억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김 상무는 "한국과 중국에서 각각 지난 7월과 5월 전 제품에 대해 평균 9.8%의 판가 인상을 실시해, 다가오는 3분기에는 충분히 2분기 때 하락한 영업이익을 만회할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실적에서 전체 회사매출의 약 48.1%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법인 경우 전년동기 대비 약 82.2%(RMB기준 82.9%)가 성장한 525억원을 기록했으며, 국내 내수매출은 10.2% 증가한 465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경영실적 중 큰 성장률을 보인 중국에서는 북방 지역 TV홈쇼핑 매출 강세와 특판 암웨이 향 락앤락글라스 매출 호조 등 안전성 소재의 인지도 상승으로 매출 증가가 크게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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