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올해 상반기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금융분쟁은 1만3천582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상반기 분쟁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자동차 사고 증가로 분쟁이 늘어나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권역별로는 손해보험의 분쟁이 5천879건으로 21%늘었고, 생명보험은 4천975건으로 7.8% 줄었다. 금융투자 분야의 분쟁건수는 407건이었고, 은행은 65건으로 지난해와 비슷했다.
금감원에 접수된 분쟁조정신청 가운데 소송도 제기된 것은 44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8% 감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회사의 무분별한 소송제기로 인한 소비자피해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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