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농협이 1989년 이후 처음으로 고졸 채용에 나선다. 특히 금융텔러 33명 전원을 고졸로 채용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올해 하반기 채용하는 금융텔러 33명 전원을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로만 뽑는다고 29일 밝혔다.
작년에는 텔러 채용인원 220명 모두를 전문대졸 이상으로 선발했다.
농협은 또 지역별 특성화고교수를 고려해 전국 16개 시도별로 채용인원을 골고루 나눠서 뽑을 예정이다.
지난 23일까지 지원서를 받은 결과, 302명이 몰려 평균 9.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농협은 내달초 홈페이지(https://with.nonghyup.com)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앞서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최원병 농협 회장은 지난 7월 농업계와 상업계 특성화고 학생의 채용 확대를 주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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