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하이트진로, 통합 CI 공개 ... 소맥의 만남 상징

"뜨겁게 살자" 슬로건 내걸고 경영혁신 선포식

김은혜 기자
이미지

[재경일보 김은혜 기자] 하이트진로(대표 이남수)가 법인 통합을 기념해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와 슬로건을 공개하고 경영 혁신을 다짐했다.

하이트진로는 5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 콘퍼런스룸에서 이남수 하이트진로 관리총괄 사장과 김인규 영업총괄 사장 등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혁신선포식'을 열고 기업혁신과 제품혁신, 품질혁신, 조직혁신 등 분야별 혁신활동을 추진하기로 다짐했다. 하이트진로는 생맥주 품질개선과 신선도 유지를 위한 새로운 유통관리체계 도입 등 품질혁신을 우선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 하이트진로는 하이트와 진로의 영문 약자인 H와 J가 서로 손을 맞잡듯이 포개진 모양의 통합 CI를 공개했다.

이는 두 물줄기가 하나로 합쳐지는 모양을 형상한 것으로 하이트맥주와 진로가 만나 하나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물줄기는 메마른 세상을 즐거움으로 가득 채운다는 하이트진로의 새로운 비전을 상징하고 주류 산업에서의 술잔을 뜻하기도 한다.

슬로건은 '뜨겁게 살자'로 정했다.

여기에는 새로 시작하자는 열정을 담았으며 '머리'보다는 '가슴'으로 고객을 대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자는 취지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통합으로 생기는 시너지와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주류기업이 되도록 재도약할 것"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