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세계적인 금융 시스템 및 IT 서비스 회사인 선가드(SunGard)가 서울을 '금융중심지'로 주목하고 있다.
선가드는 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업계와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티데이'(Seoul City Day)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찰스 헨리 쇼엘(Charles-Henry Choel·사진)은 "중국, 브라질과 함께 한국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며 "서울을 금융중심지로 만들려는 움직임이 있고 정치적으로도 활발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또 그는 "한국 시장을 중요 거점으로 삼고 있다"며 "전략의 일환으로 11월 한국지사를 더 큰 사무실로 이전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서울시티데이와 관련해서는 "한국의 고객들에게 선가드의 명성과 기술력을 다시한 번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며 "선가드는 한국 금융시장의 역동성과 빠른 발전속도에 감탄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 중에서도 특히 한국시장에서 선가드의 사업 영역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가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금융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선진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투명성·효율성·네트워크가 금융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조하며 최근 국내시장의 금융규제 환경 변화에 부응하는 자사 제품군을 함께 소개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금융감독위원장 겸 금융감독원장을 지낸 법무법인 광장 김용덕 고문의 '한국 경제 상황 및 금융 산업 발전' 관련 기조 연설에 이어, 국내외 선가드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주제별 강연과 세미나를 진행했다. 국내 금융 산업 발전의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최신 이론과 동향 및 다양한 글로벌 선진 사례도 소개했다.
윤재영 선가드코리아 사장은 "세계적인 기술력과 제품군, 국내의 탁월한 전문 인력진을 중심으로 한층 질 높은 서비스를 국내 유수 금융 기업에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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