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조영진 기자] 대우컨소시엄이 전남 나주로 이전하는 한전 본사 신사옥을 짓게 됐다.
한전은 8일 대우건설을 주축으로 한 '대우컨소시엄'이 한국전력(KEPCO) 본사 신사옥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전 측은 국내 최초로 기본설계에 대한 기술제안 입찰 결과, 대우건설, 삼성물산, 우미건설, 동광건설, 진양건설 등으로 구성된 대우컨소시엄이 포스코컨소시엄, 현대컨소시엄 등을 제쳐 신사옥 설계와 시공을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총 35%의 지분을 가지며, 삼성물산(25%), 우미건설(14%), 동광건설(13%), 진양건설(13%)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인 전남 나주로 이전하는 한전 본사의 신사옥은 14만9천372㎡의 대지에 연면적 9만3천222㎡, 지하 2층, 지상 31층 규모로 지어진다. 공사비는 2천515억 원(부가세 별도)이다.
한전은 기술제안 평가과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하기 위해 입찰참가업체가 심사위원을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하도록 했으며 전 과정을 중계했다.
회사 측은 "대표적인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해 에너지 자급률을 높이고 신기술이 적용된 건물 에너지 저감 설비를 도입해 친환경 녹색 빌딩을 구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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