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금융당국에 의한 토마토저축은행 등 7개 저축은행의 영업정지로 촉발된 예금인출 규모가 어제의 절반으로 줄어드는 등 예금인출이 진정국면으로 접어드는 모습이다.
금융감독원은 22일 오후 4시 전체 91개 저축은행의 영업을 마감한 결과, 이들 저축은행에서 빠져나간 예금이 53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의 인출금액 1천44억원보다 512억원(49.0%)이나 줄어든 규모다.
저축은행 예금인출은 영업정지가 발표된 다음날인 지난 19일 2천464억원에서 20일 1천882억원으로 줄어든 뒤로 이틀 연속 전날의 절반 규모로 급감하고 있다.
특히 오늘 정오까지는 408억원이 인출돼 전날 같은 시간대의 인출액 498억원과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오후 들어서 인출이 급격하게 줄어들며 124억원이 인출되는데 그쳐 내일부터 예금인출이 더 진정국면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회사인 토마토저축은행의 영업정지로 인해 예금인출이 가장 크게 일어나고 있는 토마토2저축은행의 예금인출 규모 역시 이날 오후 4시 현재 268억원으로 집계돼 전날의 383억원보다 115억원(30.0%) 감소했다.
주재성 금감원 부원장은 "전반적으로 창구 분위기가 침착하다"며 "토마토2저축은행 역시 주말을 거치면서 별 이상이 없으면 다음주부터 아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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