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2011년 6월말 현재 농협에서 발행한 신용카드 중 37%인 296만개가 사용하지 않는 휴면카드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사용하지 않는 휴면카드의 발행·관리비로 296억원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김영록의원(해남·진도·완도)은 22일 농협중앙회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올해 6월말 현재 농협에서 발행한 신용카드 795만3000개중 사용하지 않는 휴면카드가 295만5000장으로 나타났다"며, "휴면카드의 발행, 관리를 위해 296억원을 쓰고 있어 휴면카드 정리 등 관리대책을 시급히 실시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1년 6월말 현재 전체 금융기관 신용카드 1억 2231장 중 휴면카드는 3144만장으로 휴면비율이 25%인데 반해 농협의 휴면비율은 37%로 12%나 높은 상황. 이로 인해 농협은 타 금융기관보다 더 많은 휴면카드 관리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김영록의원은 “농협의 카드사업이 수익창출을 통해 농협, 농민의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활용되어야 함에도 오히려 낭비요인 작용하는 것은 분명한 부실한 관리감독 책임이 크다”고 지적하고 “휴면카드 정리를 통해 카드사업의 활성화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진단] ] 관세 충격 속 코스닥 급등…차익실현·밸류 부담](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30.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