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극동건설, 원전시공 자격요건 'KEPIC 인증' 획득... 원전건설시장 진출

조영진 기자
이미지

[재경일보 조영진 기자] 웅진그룹 계열 극동건설은 원자력발전소 시공을 위한 자격 요건인 전력산업기술기준(KEPIC)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극동건설은 지난해부터 플랜트와 토목, 전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사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KEPIC 요건에 맞는 품질과 역량 확보에 힘써왔으며, 이번 인증 획득을 발판으로 바탕으로 극동건설은 원전시공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송인회 극동건설 회장은 "원자력 등 발전 분야의 대표적 설계업체인 한국전력기술㈜에서 2007~2008년 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쌓은 경험과 지식을 임직원들과 공유해 원전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KEPIC(Korea Electric Power Industry Code) 인증은 원자력발전소 시공기술력을 확인하는 자격 기준으로 설계와 제조, 시공, 운전시험 등의 방법과 절차를 규정한 기술표준이다.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