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동아건설, 9월 수주실적 역대 최고... 한달에 8건 '떼수주'

건축3건, 토목·플랜트 5건, 수주액 2천368억원

오희정 기자
동아건설은 지난 9월 건축에서 3건, 토목ㆍ플랜트에서 5건 등 총 8건의 프로젝트를 수주해 월별 실적으로는 역대 최고인 2천368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건축 부문에서는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동(683억원)과 계룡시 엄사(1307억원)에 아파트 단지(동아 더 프라임 아파트)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 LH공사가 발주한 서울 서초보금자리지구 A3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3공구를 극동건설과 공동 수주해 공공 건축부분에서도 성과를 올렸다.

492가구로 구성되는 지행 동아 더프라임은 올해 12월 분양될 예정이다.

토목ㆍ플랜트에서는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345kV 선산~신포항 송전선로 건설공사(1공구)를 시작으로 축산항 북팡파제 보강공사, 남포-장재간 지방도 확포장공사, 부산신항배후 국제산업물류도시(1-1단계)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2공구), 송도국제도시 5ㆍ7공구 진입도로 건설공사의 송도4교 PCT 강교 제작납품공사 등을 잇따라 수주했다. 수주금액은 총 321억원이다.

동아건설 관계자는  “더프라임의 브랜드 파워와 상대적으로 낮은 부채비율(21%)이 조화를 이뤄 연이은 수주를 하고 있다”며 "9월 실적이 기대 이상이라 올해 수주목표액인 8천694억원을 초과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아건설은 올해 시공능력평가순위에서 36계단이나 뛰어 오르며 ‘건설명가 재건’을 꿈꾸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