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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일보 조영진 기자] 동양그룹은 강원도 삼척시 동양시멘트 46광구 부지에 2천㎿ 이상 규모의 대형 발전단지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최근 밝혔다.
회사측은 2천㎿급 화력발전소를 가동하면 1조5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부지는 최대 5천㎿ 규모의 화력발전소까지 지을 수 있지만 먼저는 2천㎿급 화력발전소를 건립하기로 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세부적인 발전 규모와 부지의 추가 활용 방안에 대해 확정하기로 했다.
동양그룹은 ㈜동양을 중심으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발전 공기업, 민간 발전회사, 은행, 건설·엔지니어링 업체 등의 참여로 발전단지 건립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양그룹은 이달 안에 SPC를 출범하고 사업타당성 검토, 환경영향평가 용역 발주를 거쳐 늦어도 2013년까지 착공할 예정이다.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은 "국가 기간산업인 시멘트로 성장한 동양이 전력사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갖게 됐다"며 "삼척을 동양의 시작이자 미래로 삼고 발전소 건설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동양그룹 측은 지난해 새 시멘트 광산인 49광구를 준공하면서 옛 광산 부지인 46광구 279만㎡를 어떤 용도로 활용할지 계속해서 검토해왔으며, 최근 들어 화력발전소를 짓기로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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