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현대카드가 복잡한 조건 없이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새 개념의 카드인 '현대카드ZERO'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출시에 앞서 정태영 현대카드 사장은 지난달 말 "카드설명서가 제로일 정도로 단순화한 조건과 혜택, 디자인. 만들고 보니 딱 스티브 잡스 취향입니다"라고 자신의 트위터에서 론칭을 예고했었다.
이처럼 현대카드ZERO의 가장 큰 특징은 특별한 상품 설명서가 필요 없을 정도로 간결하게 핵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
기존의 카드들의 할인 혜택은 전월 카드 이용실적이 일정액 이상일 때에나 일부 가맹점에서만 제공되고, 또 할인 횟수가 제한이 돼 있는 등 복잡한 제약 조건들이 많았다.
현대카드는 이같은 복잡한 조건들이 고객의 피로를 유발한다고 판단, 복잡한 조건들을 없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지난 2003년 출시한 현대카드M이 포인트 적립의 특징을 살린 것이라면, 현대카드ZERO는 할인혜택의 특징에 집중했다"라고 말했다.
이 상품은 전월 이용실적, 할인 한도, 할인 횟수, 가맹점 등에 상관 없이 0.7%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일반음식점과 대형할인점, 편의점, 커피전문점, 버스·지하철·택시 이용 시에는 0.5%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할부 결제 시에는 전 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할인 혜택은 대금 청구 시 청구 금액에서 할인(청구할인)되며, 무이자할부 및 현금서비스, 카드론, 세금 등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이 5천원, 국내외 겸용(VISA)이 1만원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고객 입장에서 가장 좋은 할인 혜택이 무엇인가를 고민한 끝에 나온 상품"이라며 "신용카드 할인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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