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임업진흥원 설립 가시화

서범석 기자

행안부, 산림과학원 법인화 입법예고

 

국립산림과학원 일부를 법인화하는 한국임업진흥원이 설립된다.
행정안전부는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림경영정보 및 임산물 유통·정보에 관한 지원기능’을 분리해 한국임업진흥원(특수법인, 2012년 1월26일 출범)으로 이관하는 내용의 ‘책임운영기관의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하고 지난 6일부터 입법예고 했다.


이번 조치가 완료되면 국립산림과학원 인력 51명이 한국임업진흥원으로 이관된다.
행안부는 국립산림과학원 법인화로 임산물의 생산·유통이 보다 빨라지고 임업시장의 경쟁력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업분야 기초연구 기능과 실용화 기능을 분리해 임업기술 개발의 성과를 보다 손쉽게 보급·산업화하고, 민간부문의 창의성을 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유연한 법인형태로 전환하며,  신속한 민원처리와 정보제공이 가능해져 산림소득 증대를 촉진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 국립산림과학원도 ‘실용화 기능’을 이관하고, ‘산림방재’ 등 기초연구 분야에 역량을 집중 할 수 있도록 조직체계가 재정비 된다.


새롭게 출범할 한국임업진흥원의 주요 기능은 △임업연구 성과의 기술사업화 촉진 및 기술이전 지원 △목재, 목제품 등 임산물의 품질인증 △임업에 관한 시험·분석·조사·감정 및 기술지원 △산림자원 및 입지 조사 설계 및 평가 △산양삼 등 특별관리임산물의 품질관리 등이다.
김오윤 기자 ekzm82@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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