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홈플러스, 정년 55세에서 60세로 연장

박성민 기자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홈플러스가 정년을 만 55세에서 60세로 연장한다.

홈플러스는 2만1천명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년 연장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에서 정년을 60세까지 늘린 유통업체는 외국계인 홈플러스가 처음.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는 55세,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는 57세다.

홈플러스는 만 50세 이상인 2천여명의 직원이 5년 내에 정년 연장의 혜택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고령화 사회에 대한 기업 시민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고용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노사협의회와 함께 정년 연장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 "2008년 이후 4년간 만 50∼65세 남녀 1천800명을 채용하는 등 실버 인구 고용 창출에 앞장서왔다"고 자부했다.

홈플러스는 향후 지역 주민 우선 채용, 대학생 인턴제, 비정규직 중 우수 인력 정규직 전환 등의 채용 제도를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외국계 정유업체인 GS칼텍스도 내년 1월부터 정년을 58세에 60세로 2년 늘리고 연장한 기간에 임금피크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