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4대 연금을 받으면 이자를 더 받는 통장이 나왔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국민연금 등 4대 연금 수령자의 노후생활을 도와주는 '우체국청춘연금통장'을 16일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국민연금을 비롯한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을 우체국청춘연금통장으로 받으면 최고 연 3.0%(기본 0.2%, 우대금리 최고 2.8%p)의 높은 이자를 받는다. 우대금리는 이 통장에서 우체국 적립식 예금으로 자동 이체하거나 우체국체크카드 결제계좌로 사용할 경우 각 실적에 따라 받을 수 있다. 특히, 4대 연금을 수령하면서 우체국 요구불예금통장을 처음 가입한 고객에게는 우대금리 중 '첫 고객 금리'(연 0.5%p)를 가입일로부터 1년간 제공한다.
또 이자혜택과 함께 인터넷뱅킹, 폰뱅킹, 모바일뱅킹 등 전자금융을 이용하거나 자동화기기(CD/ATM)를 이용할 때도 수수료가 면제된다.
우체국청춘연금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으로 1인 1통장만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이나 가입기간은 제한이 없다. 또한 공과금 자동이체나 신용카드 결제를 위한 계좌로도 활용 가능하다.
아울러 내년 2월말까지 이 통장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216명을 추첨해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등의 경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통장 관련 문의사항은 전국 우체국이나 우체국금융 홈페이지(www.epostbank.kr) 또는 우체국금융 콜센터(1588-19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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