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코스피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소식과 함께 폭락세다.
19일 코스피 지수는 12시50분 현재 지난주말 대비 83.52포인트(4.54%) 하락한 1,756.44를 기록 중이다.
김 위원장은 지난 17일 열차에서 과로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며 외국인들이 현·선물을 동시에 매도하고 있다.
여기에 국가지방단체 및 기관의 프로그램 매도세로 낙폭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주말 유로존 국가들의 신용등급 강등 소식도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통신, 전기가스 등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들이 내림세를 보이는 가운데 의약품, 기계, 서비스업종 등의 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하지만 빅텍과 스페코, 퍼스텍, 휴니드 등 방위산업 관련주들은 상한가로 치솟고 있다.
한전, SK텔레콤, 동부화재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LG화학, SK이노베이션, LG디스플레이 등이 약세를 나타내며 지수하락을 유발하고 있다.
남해화학 등 남북 경협주들은 북미관계 진전 기대감으로 초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동양철관은 북러 가스관 기대감 부각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우리투자증권은 지수 급락 영향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LG디스플레이는 외국계 매도세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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