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6 얼라이언스에는 TNWA 소속의 현대상선, 싱가포르 APL, 일본 MOL, GA에 속해 있는 독일 하팍로이드, 일본 NYK, 홍콩 OOCL 등 6개 선사가 참여한다.
6개 선사의 시장 점유율을 합치면 G6의 규모는 세계 최대의 선사인 덴마크 머스크를 뛰어 넘게 된다.
현대상선 이석희 사장은 "G6의 출범으로 세계 유수 선사들과의 네트워크를 확장해 세계 해운 시장을 선도하는 업체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며 "글로벌 영업망을 확대해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G6의 출범으로 현대상선의 아시아~유럽 항로의 규모와 서비스 지역은 획기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현대상선은 그동안 TNWA 선사들과 협력해 아시아~유럽 노선에서 43척의 선대로 5개 항로를 운항해온 반면 G6는 아시아·유럽·지중해 지역에서 90척 이상의 선대로 총 9개 항로를 운영하게 돼 서비스 규모가 2배 이상 늘어난다.
서비스 지역도 폴란드 그단스크 등 발틱 해역과 스웨덴 고텐부르크 등 스칸다나비아 해역까지 추가돼 유럽 전역으로 넓어진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G6 출범을 통해 운송 시간이 빨라지고, 기항하는 항구가 늘어나는 한편 최대 1만4천TEU급 초대형 선박을 운용해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며 "특히 6개 선사가 연합함으로써 기항지 중복이 줄어 회사의 수익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G6의 출범으로 아시아~유럽 항로에서 세계 해운 연합체는 한진해운, 일본 K-라인, 대만 양밍, 중국 코스코 등이 속해있는 CKYH 얼라이언스와 G6, 두 개로 재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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