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김동렬 기자] 한동안 증시 약세와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 등으로 추가적인 강세 압력을 받기도 한 채권시장은 가격부담에 따른 매수 심리 제한, 국내증시 반등 등에 약세를 나타냈다. 이에 국내채권펀드도 지난주와 상반된 마이너스 성과를 기록하며 하락 반전됐다.
채권시장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소식에 외국인이 투매성 성격의 국채선물 매물을 내놓으면서 금리가 급등해 패닉상태에 빠지기도 했다. 이후 주중 불확실한 대외변수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등으로 등락을 반복하던 채권금리는 외국인 국채 선물 매수세와 연말 펀드자금 환매 수요가 상충하며 보합으로 마감했으나 약세를 피할 수는 없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23일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조사한 결과, 주간 국고채 1년물은 전주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3.38%를 기록했다. 3년물과 5년물도 각각 0.03%, 0.04% 상승하며 3.35%, 3.51%로 집계됐다. 통안채 2년물은 0.05%포인트 상승한 3.49%를 기록해 지난주와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국내채권펀드 수익률은 0.05% 하락하며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하이일드채권펀드가 0.05% 상승하며 약세장에서 가장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다. 초단기채권펀드도 금리 상승에 영향을 덜 받아 0.04%의 주간수익률로 플러스 성과를 냈다.
반면 우량채권펀드 및 일반채권펀드가 나란히 0.02% 하락해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같은 기간 KIS채권지수는 0.0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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