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이마트, '반값 원두커피' 판매 재개

박성민 기자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이마트는 이른바 '반값 커피'인 '브라질 세라도 원두커피'를 출시 한 달 만에 다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마트는 브라질 세라도 지역의 커피농장에서 항공편으로 38t의 생두를 공수해 왔으며, 이를 커피전문기업인 '자뎅'이 로스팅했다.

이 제품은 지난달 기존 할인점 제품보다 20~40%, 국내 커피전문점 원두커피보다 50~80%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됐다. 시장의 뜨거운 반응으로 하루 생산량인 1천600봉지가 매일 매진되며 2주 만에 준비한 물량 1만6천봉이 모두 팔렸다.

이마트는 원두커피 공급에 차질이 일어나지 않도록 다음 달에는 선박으로 18t의 생두를 추가로 들여올 예정이다. 첫 출시 때에는 커피 용량이 1㎏이었지만 이번에는 500g으로 줄인 상품을 내놓는 등 용량을 다양화했다.

내년 상반기에는 콜롬비아산, 하반기에는 아프리카산 원두커피를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