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김남균 신임 산림청 차장 취임

서범석 기자
요직 두루 거친 전문가…“폭넓은 인적네트워크”

김남균(金湳均) 제26대 산림청 차장이 지난달 27일 오후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개시했다.
신임 김 차장은 기술고시 17회 출신으로 지난 85년 산림청과 인연을 맺은 이래 국립수목원장, 국유림관리국장, 산림보호국장, 산림정책국장, 기획조정관 등 산림청의 요직을 두루 거친 산림전문가다.


1997년부터 1년간 독일 산림청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독일의 산림정책’이란 책을 썼고 임업선진국 산림정책을 우리 산림현장에 접목하는 등 해외 산림정책 전문가로도 인정받고 있다.


국립수목원장 재직 시절 인근 지역주민을 설득해 수목원 완충지역 지정문제를 해결했고 산림보호국장 때는 산림보호법을 제정해 산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차장 취임 직전에는 기획조정관으로 있으면서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와 활발한 대외활동을 통해 해외자원협력관실(고위공무원)을 신설하는 등 조직과 예산 확대에 기여했다.


경북 상주 출신으로 경북대 사대부고를 나와 서울대 임학과에서 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92년에 같은 대학 산림자원학과에서 박사가 됐다. 온화하고 소탈한 성격에 직원과의 교감에 힘써 조직 내 리더십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오윤 기자 ekzm82@imwood.co.kr 

외부 필자의 원고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익 20.1조원…메모리 최대 실적

삼성전자가 2025년 4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93조8천억원, 영업이익 20조1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DS(Device Solutions)부문의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 확대와 메모리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7조7천억원 증가한 93조8천억원으로 9%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조9천억원 증가한 20조1천억원으로 65% 확대됐다.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 미국 대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추진

현대건설이 참여하는 미국 텍사스 대규모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가 금융조달과 사전 공정을 마치고 본공사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루시(LUCY)’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로젝트 루시는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이 참여하는 ‘팀 코리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